신혼 붐, 다급하게 찾은 “여보”‥아내 챙기는 김성주에 당황(미스터트롯2)

[뉴스엔 이하나 기자]

붐이 김성주의 고백에 다급하게 아내를 찾았다.

3월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안성훈의 무대에 취한 김성주, 붐의 모습이 공개 됐다.

미스터트롯 2대 진(眞) 안성훈은 가장 먼저 결승 무대에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점을 기록한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증하며 현장을 채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안성훈의 무대를 본 김성주는 무대에 감탄하며 “사람마다 ‘그대’가 다 다를 거다”라고 분위기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붐은 “여기에 있는 그대들”이라고 말한 뒤 “나의 그대 성주”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나의 그대는 나의 아내”라고 방송을 볼 아내를 의식했다. 지난해 4월 결혼한 붐은 크게 당황하며 다급하게 “여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그대”를 외치며 안성훈의 고음을 따라했지만, 붐은 “계속 음이 그 자리다. 저희는 안 될 것 같다”라고 폭소했다. 김성주는 “진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라고 안성훈을 칭찬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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