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웨딩송’ 노틸러스, 신곡 ‘두근거리네’로 26일 컴백
가수 노틸러스가 로맨틱한 웨딩송으로 봄의 문을 연다.
노틸러스는 오는 26일 신곡 ‘두근거리네(The Day)’로 컴백을 확정, 결혼식 축가로 어울리는 달콤한 러브송으로 돌아올 것을 알렸다. 애절한 보컬로 이별 감성을 노래했던 노틸러스가 로맨틱한 변신을 이룬 만큼, 노틸러스표 웨딩송 ‘두근거리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노틸러스는 ‘두근거리네’ 티저도 오픈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근거리네’ 티저에는 프러포즈를 앞둔 한 남자의 모습이 담겨 대리 설렘을 안겼다. 티저에는 사랑에 푹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뒤로 감미로운 노틸러스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귓가를 사로잡았다.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든 ‘두근거리네’ 티저에는 ‘두근거리네 또 두근거리네’ ‘사랑스러운 넌 이 세상을 하트로 채우네’란 로맨틱한 가사가 담겨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노틸러스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곡 ‘두근거리네’는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만났을 때 심장이 두근거리는, 순수하고 투명한 사랑을 묘사한 모던락 장르 노래다. 서정적이면서도 그루비한 피아노 전주와 리듬감 넘치는 반주, 노틸러스의 부드러운 보컬이 결혼식날 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26일 컴백을 앞둔 노틸러스는 4월 15일 ‘2023 노틸러스 콘서트 My Story Ep.1-태수(泰秀)’를 개최,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봄 감성의 공연으로 찾아온다. 노틸러스는 4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두근거리네’ 라이브 무대도 준비, 결혼을 앞둔 연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봄 웨딩송으로 자리매김할 노틸러스의 신곡 ‘두근거리네(The Da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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