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 AT&T, 엔비디아 AI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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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젠슨 황)가 AT&T와 운영 혁신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협력을 맺었다.
AT&T는 엔비디아 기반 인공지능(AI)을 통해 데이터 처리와 서비스 차량 라우팅(routing) 최적화를 달성하고, 직원 지원 및 교육을 위한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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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차량 경로 설정 최적화, 디지털 트윈과 아바타 구축
엔비디아( CEO 젠슨 황)가 AT&T와 운영 혁신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협력을 맺었다. AT&T는 엔비디아 기반 인공지능(AI)을 통해 데이터 처리와 서비스 차량 라우팅(routing) 최적화를 달성하고, 직원 지원 및 교육을 위한 디지털 아바타를 생성할 예정이다.
AT&T는 통신 사업자 최초로 엔비디아 AI 제품군 전체를 채택했다.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용 엔비디아 래피즈 가속기(RAPIDS Accelerator)가 포함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데이터 처리를 개선한다.
또, 엔비디아 쿠업트(cuOpt)를 통해 실시간 차량 경로 설정과 최적화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 클라우드 엔진(Omniverse Avatar Cloud Engine)과 엔비디아 토키오(Tokkio)로 디지털 아바타를 도입하고, 엔비디아 리바(Riva)로 대화형 AI를 활용한다.
AT&T의 앤디 마커스(Andy Markus) 최고 데이터 관리자는 “운영 환경에서 무공해(zero emission)를 추구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으로 비즈니스 전반에 AI 솔루션을 확대해 직원과 고객 모두의 경험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산업계는 챗봇, 추천 엔진, 데이터 최적화용 가속 라이브러리로 AI 기반 혁신을 창출하는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AT&T는 데이터 마이닝을 개선하고, AI 기반 통신기업으로 발돋움할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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