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상대 공갈 미수·부정청탁 언론인 집행유예

최혜진 2023. 3. 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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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4단독 조현권 판사는 업체를 상대로 금품을 요구해 공갈미수와 부정청탁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언론인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도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B씨에게는 벌금 5백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7월 전남의 한 업체가 외부로 유출한 물건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기사화할 것처럼 겁을 주고 회사 지분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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