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母가 하는 식당... 조진웅 단골→최원영♥심이영 '상견례' 장소” 깜짝 (‘텐트 밖은 유럽’) [Oh!쎈포인트]

박근희 2023. 3.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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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권율이 어머니가 하는 한식당을 언급했다.

직원은 영어로 곧 제설차가 와서 치워줄거라고 설명을 했으나, 권율과 최원영은 이해를 하지 못했다.

리셉션 앞에서 권율은 최원영에게 "진웅이형한테 이틀 정도 못 나간다고 거짓말 하자"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권율에게 "넌 남부가서 봐"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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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권율이 어머니가 하는 한식당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의 따듯한 남부로 이동을 계획하던 중 폭설 때문에 고립된 배우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리셉션으로 가는 길에도 발이 푹푹 빠지는 눈이 쌓여 있었다. 직원은 영어로 곧 제설차가 와서 치워줄거라고 설명을 했으나, 권율과 최원영은 이해를 하지 못했다. 곧 최원영은 번역기 어플을 이용해 내용을 이해했다.

리셉션 앞에서 권율은 최원영에게 “진웅이형한테 이틀 정도 못 나간다고 거짓말 하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원영은 “나도 그 생각하고 있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텐트 안에 있는 조진웅은 “눈 내리니까 하염없이 보게 된다. 우리 여기서 열흘 보내야 할 수도 있어”라고 말했고, 박명훈은 “안돼”라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돌아온 권율은 닦인 테이블을 보고 “이거 잘못 치운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율은 “오늘은 어떤 것도 현재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권율은 언제까지 있어야할지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 조진웅은 “나는 따뜻한 남부로 간다는 설렘이 있었다”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율은 “나가도 되지만 책임을 안 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어느 정도까지 나가면 눈이 안오는지 그런건 없는 거야?”라며 완벽하게 속은 모습을 보였다. 권율은 “빠른 진행을 위해서 지금까지 농담이었다. 갈 수 있다. 제설차가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언제인지는 모른다”라며 거짓말이었음을 밝혔다. 조진웅은 권율에게 “넌 남부가서 봐”라고 말하기도.

4배우는 차를 타고 나왔고, 엄청난 설경에 감탄했다. 권율은 “이 앞에 진짜 절경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웅장한 경관을 언급했다.권율은 “원영이 형님이 상견례했던 한식당이 저희 어머니 한식당이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권율은 “(진웅이) 형 알고 계셨어요? 형도 잘 시켜먹는다면서요”라고 말해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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