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은 김민재, 맨시티·첼시는 'WC 스타 DF' 원한다

2023. 3.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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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나폴리 돌풍의 핵심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향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많은 클럽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과 연결이 자주 되고 있다. 대표적인 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다. EPL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이고,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상징색이 빨간색이다.

EPL을 대표하는 또 다른 강호 두 팀,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역시 중앙 수비수를 원하는데, 맨유, 리버풀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 EPL에서 파랑으로 통하는 두 팀은 맨유와 리버풀처럼 한 선수를 함께 바라보고 있다.

주인공은 라이프치히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이다.

그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나와 맹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크로아티아는 브라질을 꺾고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특히 그바르디올은 21세의 어린 나이로 미래 세계 축구 수비를 이끌 재목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첼시와 맨시티가 그바르디올을 계속 쫓고 있다. 두 팀 모두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바르디올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첼시는 이미 지난 1월 그바르디올 영입을 추진한 바 있고, 맨시티는 오는 여름을 목표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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