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구 비중 계속 작아져…강원·충북은 인구 늘어
김종환 2023. 3. 23. 21:57
[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전라북도 인구는 전해보다 만 4천 명, 0.8퍼센트 줄어든 백 78만 명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전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4퍼센트로, 전해보다 0.1퍼센트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강원도 인구는 전해보다 6천 명, 충청북도 인구는 2천 명 늘었습니다.
강원 인구 비중은 2.9퍼센트에서 지난해 3퍼센트로, 충북 인구 비중은 2020년 3.1퍼센트에서 2021년 3.2퍼센트로 커졌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