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감독 코멘트]조상현 LG 감독 "이재도-이관희, 둘이서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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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와 이관희가 끝냈다. 둘이서 다 했다."
그는 "이재도와 이관희가 끝냈다. 둘이서 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감독은 구체적으로 "최근에 윤원상이나 정인덕, 임동섭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 그 점이 바로 우리의 숙제다. 이관희와 이재도에게 너무 쏠려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미팅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 기술이 늘어나는 시기는 아니다. 좀 더 부담감을 떨쳐내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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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재도와 이관희가 끝냈다. 둘이서 다 했다."
창원 LG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완벽한 천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의 거센 추격을 83대79로 뿌리치며 이번 시즌 6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팀의 두 '슈퍼가드' 이관희(23점)와 이재도(24점)가 경기 후반 맹활약하며 팀을 역전승으로 인도했다.
이날 승리 후 조상현 LG 감독은 이들의 활약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이재도와 이관희가 끝냈다. 둘이서 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 감독은 "하지만 걱정도 된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고, 플레이오프도 해야 하는데 밑에 있는 다른 선수들도 적극성을 가지면 좋겠다. 그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관희와 이재도의 활약은 빼어났지만, 상대적으로 좀 더 어린 선수들의 활약상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조 감독은 구체적으로 "최근에 윤원상이나 정인덕, 임동섭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 그 점이 바로 우리의 숙제다. 이관희와 이재도에게 너무 쏠려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미팅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 기술이 늘어나는 시기는 아니다. 좀 더 부담감을 떨쳐내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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