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 노조 “연구원 재분리 강행 반대”

손준수 2023. 3. 23. 21: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전국공공연구원노조 광주전남연구원 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명분도, 실리도 없는 연구원 재분리 강행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금도 연구 환경이 다른 시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데 연구원을 분리하면 2015년 재통합 이후 이뤄진 유·무형의 투자가 헛수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양 시도의 의견에 맞춰 거수기 역할만 하지 말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오는 27일 연구원 분리 안건 상정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