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경보'로 격상…'봄철 경보' 2년 만(종합)

권혜정 기자 2023. 3. 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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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몰려온 황사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서울지역에 올봄 들어 첫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이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서울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12월13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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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올봄 들어 처음
'주의보' 발령 2시간 만
경기·인천에 올 봄 첫 황사경보가 발령된 23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해넘이공원에서 바라본 인천 도심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3.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몰려온 황사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서울지역에 올봄 들어 첫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7시 '주의'에서 '경보'로 단계를 격상한 것이다.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이 2시간 지속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서울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오후 8시 기준 312㎍/㎥, 오후 9시 기준 315㎍/㎥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22일 중국 북동부지역에서 추가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12월13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봄철 미세먼지 경보는 2021년 3월 이후 2년 만인 것으로 추정된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을 금지해야 한다. 일반인 역시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실외수업이 금지되고 수업 단축 또는 휴교 조치 되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외 체육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이나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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