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X권율, ‘러브스토리’ 명장면 재연‥폭설 속 환장의 케미(텐트밖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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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권율이 영화 '러브스토리' 속 한 장면을 연출했다.
3월 2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 편'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폭설에 당황했다.
그 모습을 본 조진웅은 권율을 불러 영화 '러브스토리' 속 명장면을 연출하자고 제안했다.
권율이 배신해 눈에 제대로 눕지 않자, 조진웅은 "너 왜 형 말을 못 믿어"라고 서운해 했고, 권율은 다시 한 번 하자고 제안한 뒤 함께 눈에 누워 명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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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진웅, 권율이 영화 ‘러브스토리’ 속 한 장면을 연출했다.
3월 2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 편’에서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폭설에 당황했다.
갑작스러운 폭설에 캠핑장에서 3시간째 고립된 상황에서 최원영은 유일하게 영어 대화가 가능한 권율과 함께 직원에게 이동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를 하러 갔다. 몸짓과 번역 앱까지 동원해 제설차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동하라는 직원의 말을 이해한 두 사람은 조진웅에게 이틀 정도 걸릴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텐트로 돌아온 권율은 “테이블 잘못 치운 것 같다. 오늘은 어떤 것도 불가능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조진웅은 불안한 듯 다리를 떨기 시작했고, 박명훈의 표정도 어두워졌다. 권율과 최원영은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연기를 이어갔다.
권율은 눈썰매, 비료 포대 등을 언급하며 장난을 이어갔지만, 조진웅은 “어느 정도 나가면 눈이 안 오는 건지 그런 건 없나”라고 물으며 전혀 장난을 눈치채지 못했다. 뒤늦게 권율의 장난이라는 것을 알게 된 조진웅은 “넌 남부 가서 봐”라고 경고했고, 텐트를 치우다 권율에게 눈을 던져 복수에 성공했다.
서둘러 텐트를 정리하던 최원영은 체력이 방전돼 눈 위에 쓰러졌고, 박명훈도 그 옆에 누웠다. 그 모습을 본 조진웅은 권율을 불러 영화 ‘러브스토리’ 속 명장면을 연출하자고 제안했다. 권율이 배신해 눈에 제대로 눕지 않자, 조진웅은 “너 왜 형 말을 못 믿어”라고 서운해 했고, 권율은 다시 한 번 하자고 제안한 뒤 함께 눈에 누워 명장면을 연출했다.
권율은 조진웅의 눈을 털어준 뒤, 최원영에게 자신의 등에 묻은 눈을 털어달라고 부탁했다. 최원영은 이소룡처럼 수건으로 권율의 몸을 털어줬고, 폭설 중에 평균 나이 42.5세인 네 사람은 동심으로 돌아갔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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