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1일 5끼 먹는데‥굶주림에 지코 무자비 눈 세수(수학없는 수학여행)

서유나 2023. 3. 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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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이 굶주림에 게임 독종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날 식사를 건 게임에서 최정훈은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크러쉬 이용진과 팀이 되어 완전히 몸을 날려 게임에 몰입하는 최정훈.

굶주림으로 예능의 혹독함을 배운 최정훈은 "제가 총대 메겠다"며 눈밭에 몸을 던져가며 지코를 막았고, 결국 탈락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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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굶주림에 게임 독종 캐릭터로 변신했다.

3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3회에서는 멤버들의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식사를 건 게임에서 최정훈은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크러쉬 이용진과 팀이 되어 완전히 몸을 날려 게임에 몰입하는 최정훈.

이에는 이유가 있었다. 최정훈은 여행 전 사전 인터뷰 당시 "전 다섯 끼는 먹는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라며 대식가임을 고백했다.

하지만 일본에 온 뒤 제대로된 식사로 첫 식당에서 고기 0.7인분을 먹은 게 전부. 두 번째 식당에선 30분 내내 평소 안 먹는 술만 마시며 다른 팀의 식사를 구경만 했다.

굶주림으로 예능의 혹독함을 배운 최정훈은 "제가 총대 메겠다"며 눈밭에 몸을 던져가며 지코를 막았고, 결국 탈락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지코가 "정훈이 나한테 얼음 먹였어"라고 투덜거리자 그는 "나 기억이 하나도 안나"라고 기억 상실을 고백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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