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주호영 "이런 분들이 과연 헌법재판관인지…통탄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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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헌재의 불명예로 사법사의 오욕으로 남을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기각 의견 내신 분들은 과연 헌법재판관인지 정말 의심스럽다"며 "자기를 지명한 측의 논리에 빠져있는 통탄할 일이다. 이 결정이 우리 헌재의 불명예로 사법사의 오욕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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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헌재의 불명예로 사법사의 오욕으로 남을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본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재가 헌법수호 최후 기관으로서 역할을 못하고 있구나 하는 한탄을 하게 됐다"면서 "헌법재판소는 심의 표결권의 침해는 인정하지만 법안은 무효가 아니라는 앞뒤가 안 맞는 결정이다"고 반발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기각 의견 내신 분들은 과연 헌법재판관인지 정말 의심스럽다"며 "자기를 지명한 측의 논리에 빠져있는 통탄할 일이다. 이 결정이 우리 헌재의 불명예로 사법사의 오욕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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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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