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도 중국발 황사 유입…황사주의경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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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중국발 황사가 유입돼 황사주의경보가 발령됐다.
23일 조선중앙TV는 "오늘 서해안과 북부 내륙의 여러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됐다"며 24일 오전까지 전반적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전날 밤늦게 대내용 라디오인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서해안과 북부내륙, 함경북도, 나선시에 황사주의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이날 오후에도 "내일 오전까지 우리나라 전반적 지역에 황사주의경보"라면서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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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에도 중국발 황사가 유입돼 황사주의경보가 발령됐다.
23일 조선중앙TV는 "오늘 서해안과 북부 내륙의 여러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됐다"며 24일 오전까지 전반적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고 보도했다.
중앙TV는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소독과 손 씻기를 비롯한 방역 규정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을 비롯해서 건강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돌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난 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22일 중국 동북지역에서 발원한 황사는 이날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됐다.
북한은 전날 밤늦게 대내용 라디오인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서해안과 북부내륙, 함경북도, 나선시에 황사주의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이날 오후에도 "내일 오전까지 우리나라 전반적 지역에 황사주의경보"라면서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북한에 황사주의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석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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