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홍주현, 언니 홍지윤 입원 소식 전했다 [TD#]

김한길 기자 2023. 3. 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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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홍지윤의 동생인 홍주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하,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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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현 홍지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홍지윤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홍지윤의 동생인 홍주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하,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홍지윤이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홍주현은 "언니가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지윤


앞서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 A씨는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B대표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B대표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지난해 10월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A씨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정식으로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고,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어떤 게 최선이고, 차선인지 고민해 움직일 생각"이라며 법정 다툼을 예고한 바 있다.

홍지윤은 지난달 SNS을 통해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들에게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라며 "누구보다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인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힌 바다.

당시 홍주현 역시 "나도 이렇게 답답하고 힘든데 오죽했으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옆에서 지켜보자니 마음이 너무 무겁다. 답답 그 자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홍지윤, 홍주현 인스타그램]

홍주현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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