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빌라 외벽 '와르르'···거주민 21명 대피
이건율 기자 2023. 3. 23.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후 5시23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4층짜리 빌라 건물의 외벽이 일부 떨어져 내려 거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외벽 잔해물은 건물과 건물 사이로 낙하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에 거주하는 총 9세대 주민 21명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으며 현재 인근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청, 건물 이상 여부 점검
[서울경제]
23일 오후 5시23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4층짜리 빌라 건물의 외벽이 일부 떨어져 내려 거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외벽 잔해물은 건물과 건물 사이로 낙하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에 거주하는 총 9세대 주민 21명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으며 현재 인근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북구청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를 불러 건물의 이상 여부를 점검했으며, 일단 골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구청은 외벽이 추가로 떨어져 나가지 않게 안전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임시 조처하고 건물 정밀 진단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낮 서울 주택가에 웬 얼룩말이…어린이대공원 탈출 소동[영상]
- '짬뽕에서 엄지만한 벌레'…'별점 1점' 사진 보니 황당
-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첫 운전이라 몰랐다'
- 입양가만 수백만원…리트리버 제친 최고 인기 반려견 1위는 '이 품종'
- 집안 냉동고서 발견된 시신…살해된 지 1년 넘었다는데
- 北주민 굶어죽는데…김주애는 240만원짜리 옷 입고 ‘미소’
- 늘 배고프다더니…'우리 애가 거지냐' 부실급식에 폭발한 엄마들
- '1타 강사' 현우진이 250억에 산 아파트…3년 연속 국내 최고가 기록 [집슐랭]
- 정순신 아들, 전학 처분 후 완료까지 '평균 11배' 330일 걸렸다
- 재산 250조 '명품 대통령' 손목엔 870만원 '소박한' 시계…브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