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 119구급대원 폭행 '무관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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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17명 중 16명이 술에 취한 주취자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23) 주취자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전담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사건에 대한 직접 수사와 함께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구급대원 폭행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교육 훈련과 함께 홍보 활동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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