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에 시즌 첫 패배 DK “장기전 대비 잘 안됐다”

김형근 2023. 3. 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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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을 모두 승리했던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에 덜미가 잡히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DK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 장기전 대비 부족을 꼽았다.

2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에서 DK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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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을 모두 승리했던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에 덜미가 잡히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DK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 장기전 대비 부족을 꼽았다.

2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에서 DK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최천주 감독과 ‘데프트’ 김혁규가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경기 총평을 부탁드린다.
최천주 감독: 1-3으로 패배했는데, 밴픽을 하고 내려오며 느낌이 다 좋았지만 저희가 인게임에서 큰 미스들이 많았고 허무하게 진 것 같아 아쉽다.
‘데프트’ 김혁규: 1세트 패배는 사고라고 생각하고 2, 3세트 초반은 실수 없이 잘하고 있었는데, 3세트때 질 수 없는 경기였지만 제가 다이브에 꽂혀서 몸이 자꾸 앞으로 쏠리는 상황이 반복됐다. 그리고 4세트는 3세트의 질 수 없는 경기를 지면서 다같이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Q2. 3세트에 어떤 플레이를 하고자 했나?
‘데프트’ 김혁규: 바론을 먹고 난 뒤에 인원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짧게 찬스를 볼만한 상황이었는데 교전을 길게 보려고 했던 것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Q3. 오늘 경기가 스프링 마지막 경기가 됐는데 서머 스플릿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이야기를 하며 보완해야 할까?
최천주 감독: 경기가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100%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지만, 경기가 길어졌을 때 집중력 부분도 그렇고 길어지는 메타로 갔을 때 밴픽 조합 구성을 위한 메타 해석 등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데프트’ 김혁규: 저를 봤을 때 연습이나 대회 모두 게임에 몰입하지 못하고 생각해서 이것이 결과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최대한 서머 스플릿 전까지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와야 할 것 같다.

Q4.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린다.
최천주 감독: 서머때 더 잘할 생각만 하고 돌아오겠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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