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근로시간 유연화, 정당한 보상·건강권 지키도록"

조은지 2023. 3.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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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최대 주 69시간 일할 수 있도록 해 논란이 된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근로자의 건강권, 휴식권을 지키고 노동 약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관련 조치들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정부의 노동 정책은) 노동 현장에서 불법과 폭력을 뿌리 뽑고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그런 보상 체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확실히 지키도록 할 것입니다. 이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소위 협상력이 취약한 이런 노동 약자들에게 무제한의 선택권이 과연 현실 가능하느냐, 그래서 저희가 최소한의 어떤 선택권의 행사, 협상력이 취약한 노동 약자들을 또 각별히 배려하는 그런 조치들을 함께 시행할 생각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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