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100여 미터 후진한 만취 운전자…경찰 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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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100여 미터를 후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음주 운전으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IC 부근에서 100여 미터를 후진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시 앞으로 직진하다가 이를 막아서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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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100여 미터를 후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음주 운전으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IC 부근에서 100여 미터를 후진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시 앞으로 직진하다가 이를 막아서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순찰차에 경찰 2명이 탑승했는데 그들 중 1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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