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입수 열외 된 우영에 분노 “장난하냐 XX놈아?”

김한나 기자 2023. 3. 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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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홍김동전’ 홍진경이 분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입수에 발을 빼는 장우영을 향해 분노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홍진경 생가 투어가 끝나고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동전 앞면은 입수, 뒷면은 퇴근이라고 말했다.

야외 취침에 입수까지 할 수 없다며 동전을 던진 조세호는 입수에 당첨되며 불행의 끝을 맺었다.

이어 홍진경, 김숙, 주우재까지 입수에 걸렸고 미안함에 함께 입수하겠다고 외쳤던 장우영은 뒷면이 나와 퇴근하게 됐다.

KBS2 방송 캡처



동전 결과를 확인한 주우재는 “진짜 쓰레기다”라고 분노했고 홍진경은 장우영에게 “무조건 입수한대. 방금 네 입으로 그랬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우영은 “내가 형, 누나들 기운을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아. 너무 고생하셨고”라며 슬며시 발을 뺐다. 이에 홍진경은 장우영에게 “뭐 하는 거야. 야 너 장난하냐 XX놈아?”라고 분노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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