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부 지역 비오고 쌀쌀…미세먼지는 '나쁨'

이정민 2023. 3. 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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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밤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금요일인 내일(24일)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등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18도로 예보됐다.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떨어지며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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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오늘(23일) 밤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금요일인 내일(24일)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등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18도로 예보됐다.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떨어지며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비가 내린 22일 오후 광주 동구청 주변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7도 △인천 4도와 13도 △대전 4도와 17도 △대구 10도와 17도 △울산 11도와 14도 △부산 13도와 17도다.

중국서 유입된 황사로 인해 내일도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충청·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 지역의 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인천 지역과 경기남부, 충남, 전북 등은 새벽 한때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다만 제주 지역엔 24일 아침부터 25일 오전까지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5~10㎜ 가량으로 예상됐다. 강원영동과 남해안에도 24일 새벽께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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