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도 남해안 빗방울…밤부터 찬 공기 내려와

KBS 지역국 입력 2023. 3. 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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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종일 내리던 비가 지금은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늦은 밤부터 일부 서부내륙과 남해안으로는 다시 비가 내리기도 하겠고요.

내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남해안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난 자리로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은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겠는데요.

오늘보다 대부분 지역 1~9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공기질도 걱정이시죠.

내일 우리 지역은 미세먼지 '보통' 수준이지만, 수치상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는데요.

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는 게 좋겠고요.

출근길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11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낮 기온 16~19도의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은 아침에 산청 8도, 함양 7도 등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곳들이 있겠고, 낮 기온 남해 15도, 사천 16도가 예상됩니다.

동해 남부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내일 물결이 최고 3.5m까지 거세게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고, 다음 주는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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