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ESG경영 실천…글로벌 가치 창출·환경 문제 해결 앞장

기자 2023. 3.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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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보고서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표했다.

현대건설이 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 터전 창조를 목표로 친환경 건설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가치 창출과 전 지구적 문제에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201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하며 국내외 건설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월드에 편입되며 글로벌 ESG 경영 평가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설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월드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현대건설은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총 9회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환경경영관리 고도화 및 생물다양성과 산림파괴 예방을 위한 환경정책 제정 등을 전년 대비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KCGS의 ESG 평가모형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개정된 모범규준을 반영함에 따라 B+등급 이상의 비율이 전년 대비 10%포인트 감소했음에도 통합 A등급을 유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202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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