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11년째 과학교실 운영…미래 세대 후원, 든든한 파트너

기자 2023. 3.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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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진행된 LS드림스쿨 IT교실에서 LS메탈 정혁 법인장(가운데)과 코피온 김재철 지부장(오른쪽)이 로봇 코딩 클래스 교육을 참관하고 있다.

LS그룹(구자은 회장)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더욱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재해·재난 성금 기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올해 초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40만달러를 기부했다.

LS전선·LS일렉트릭·LS MnM·LS엠트론·E1·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그룹 차원으로 20만달러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다. 이후 튀르키예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LS일렉트릭과 E1이 각각 10만달러씩 추가로 재난 현장에 필요한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울산·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가발전손전등 등 9종의 과학 키트를 만들며 창작지원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LS그룹은 올해 1월3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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