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11년째 과학교실 운영…미래 세대 후원, 든든한 파트너
기자 2023. 3. 23. 20:14
LS그룹(구자은 회장)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더욱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재해·재난 성금 기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올해 초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40만달러를 기부했다.
LS전선·LS일렉트릭·LS MnM·LS엠트론·E1·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그룹 차원으로 20만달러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다. 이후 튀르키예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LS일렉트릭과 E1이 각각 10만달러씩 추가로 재난 현장에 필요한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울산·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가발전손전등 등 9종의 과학 키트를 만들며 창작지원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LS그룹은 올해 1월3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8기를 진행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사저널 이어…KBS, 이번엔 라디오 진행에 ‘보수 유튜버’ 발탁
- 민주당 당선인들 ‘명심’ 독주에 견제구...추미애 탈락·우원식 선출 배경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김호중 공연 어쩌나... KBS “김호중 대체자 못찾으면 KBS 이름 사용 금지”
- “소주 한 병” 尹 발언 풍자한 ‘돌발영상’ 삭제···“권력 눈치 정도껏”
- 사측이 “조수빈 앉혀라”…제작진 거부하자 KBS ‘역사저널 그날’도 폐지 위기
-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사전 조율 여부엔 “말 않겠다”
-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②] 이남순 “여자로서 끝났다” 몸도 마음도 깊숙히 꿰뚫은 그날의 상처
-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