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작곡·시트콤·영화…국내 유일 창작자 발굴 공모전 ‘오펜’

기자 2023. 3.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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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단막·영화 부문을 시작으로 시트콤,·쇼트폼·시리즈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온 오펜 스토리 부문은 현재까지 200명 넘는 스토리 작가를 배출했다.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은 국내 유일의 창작자 발굴 공모전이다. 오펜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실력 있는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한다.

CJ ENM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신인 작곡가 발굴·육성을 위한 오펜(O’PEN) 뮤직 공모전을 접수했다. 오펜 뮤직 공모전에 선발된 5기 작곡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원과 창작 공간이 지원된다. 아울러 현업 전문가와의 멘토링과 작사·작곡·저작권 등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비즈매칭 등 혜택이 주어진다.

2022년은 K팝뿐만 아니라 드라마·예능, OST 등 K콘텐츠 전 영역에서 오펜 뮤직 출신 작곡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해였다. 하반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오펜 뮤직 2기 JEWNO 작곡가가 공동 작곡·편곡했다.

오펜 뮤직 4기 정나영 작곡가는 “오펜 뮤직은 외로운 신인들에게 큰 나무 같은 곳”이라며 “오펜 뮤직 안에서는 경쟁보다는 동료 의식으로 뭉쳐 한 발짝씩 전진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2017년 단막, 영화 부문을 시작으로 시트콤, 숏(쇼트)폼, 시리즈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온 오펜 스토리 부문은 현재까지 200명 넘는 스토리 작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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