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온애드’로 어디서든 광고한다
언택트 경제가 활성화함에 따라 메타버스 광고,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영역이 광고업 전반에 성과를 나타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 범위 또한 확대되는 추세로 실내·외 광고안내판의 범주에서 벗어나 음식점·카페·뷰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용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26년까지 359억4000만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가 2020년 9월 처음 선보인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인 온애드(On-AD)도 다양한 사업장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온애드는 B tv(IPTV)와 디지털 사이니지(디스플레이)가 결합된 기업 특화 미디어 솔루션으로 이용 고객은 전년 대비 3배가 늘었다.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가 높은 전통적 광고매체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영상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 SK브로드밴드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전국 단위의 A/S와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처럼 미디어 전문회사의 역량으로 설치·운영·광고 등 사이니지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가 일원화돼 있어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이 더욱 간편해졌다. 특정 오프라인 서비스업 매장에서만 이용률이 높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복지회관·병원·대학교 등으로 사용 범위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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