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중국발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기온 내림세

KBS 지역국 2023. 3.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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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비는 모두 잦아들었습니다.

보통 비가 내리며 공기 중 먼지를 씻어주지만요.

중국발 황사가 밀려오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의 공기 질이 탁하고요.

내일은 이 모래먼지가 동쪽 지역으로, 바람을 타고 날아오겠습니다.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비구름이 물러간 자리에 비교적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그간 이어졌던 고온현상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출근길, 부산은 13도 선으로 시작하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내림세를 띠며, 평년 수준과 가까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11-13도 선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울산 14도, 양산 18도 등 오늘보다 살짝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 미터까지 높게 일겠고요.

주말에는 구름이 다소 지나는 하늘 속, 날은 온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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