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홍콩 아트센트럴] 컨벤션센터 전시장으로 들어온 70개 갤러리...캐릭터 작품 쏟아져

[홍콩=뉴시스]박현주미술전문기자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트바젤 홍콩 위성페어인 아트센트럴이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아트센트럴은 전세계 총 70개 갤러리가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갤러리애프터눈, 우갤러리 등 7곳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만에 현장 개최하는 아트센트럴은 신진작가들의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작품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컬렉터들을 확충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전 천막을 치고 공원에서 열리던 행사에서 벗어나 홍콩 컨벤션센터 3층으로 들어와 열린 이번 행사는 캐릭터 작품들이 대거 선보여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홍콩당국의 검열 통제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각 갤러리들은 완판소식이 터져 나오고 있다. 22일 개막한 행사는 25일까지 이어진다. 2023.03.23. h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