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황사 영향 ‘미세먼지 주의’…내일 아침 ‘쌀쌀’

KBS 지역국 2023. 3.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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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요 며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던 터라 기온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지겠는데요.

내일 출근길 대전이 4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낮겠고, 기온이 낮은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충남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도 우리 지역 전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특히 충남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에 구름 많겠고요.

계룡의 아침 기온 1도, 세종 3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대전이 17도, 논산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이 2도, 한낮에는 내포 14도, 천안은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도, 낮 기온은 부여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까지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하늘빛이 흐리겠고,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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