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운동장-미호강체육공원', 내달 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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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정상운영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미호강체육공원은 5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운동장은 6월 중순경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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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정상운영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범운영하는 동안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연동면 예양리(554번지) 일원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 8500㎡ 규모로 △축구장 2면 △게이트볼장 4면 △주차장 129면이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시는 미호강체육공원이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소음, 빛공해 등 구애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조치원읍 신흥리(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조성 중) △주차장 551면 △장 및 쉼터 등이 갖춰진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에서 유일한 천연잔디구장으로 오는 6월까지 잔디활착을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최신 시설로 지어진 이곳이 지역 축구애호가들의 선호는 물론 육상경기 시설도 완비돼 세종의 종합체육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들 두 체육시설은 지난해 12월 말 준공한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공사가 진행중이다.
박길복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설이 완비되는 대로 이른시일 내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호강체육공원은 5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운동장은 6월 중순경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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