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마을' 조성 위한 시범마을 3곳 선정…내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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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도·농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미래마을'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시범마을 3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미래마을 시범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등을 철거하고, 지역 특화 수익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으로 귀농·귀촌자, 퇴직자, 교육·치유·체험을 추구하는 젊은 인구 유입이 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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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주차장, 꽃밭, 마을 바비큐장 등 공간 조성
세종시는 도·농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미래마을'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시범마을 3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미래마을 시범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등을 철거하고, 지역 특화 수익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으로 귀농·귀촌자, 퇴직자, 교육·치유·체험을 추구하는 젊은 인구 유입이 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올 상반기 시범마을로 △연동면 노송1리 △장군면 금암2리 △연서면 봉암2리 등 3곳을 선정하고, 하반기 중 1곳 이상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한 마을 3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마을 주민, 전문가, 행정, 주민단체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에서 제시한 공모계획을 마을계획으로 재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올해 시범마을 진행 성과를 분석한 후 세종형 미래마을의 모델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세종형 미래마을을 확대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농촌 주거환경의 최대 걸림돌인 빈집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해 기본적인 삶의 질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인구소멸을 대비하는 모습으로 세종형 농촌미래마을을 만들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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