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우기 전 준공 위해 '총력'

박대항 기자 2023. 3. 23.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20년 여름 대규모 호우피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이 호우피해지역 및 예상지역은 물론 농경지 등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의 우기 전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 소하천은 대술면 화산리 668-1∼376-2번지 일원에 지난 2020년 호우로 농경지 3.18㏊ 유실 및 침수와 제방 1.477㎞ 유실 피해를 입었으며 소하천 기능을 항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은행천 재해복구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올해 준공 예정으로 재난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지역 침수대응능력 강화 기대
지난 2020년 여름 대규모 호우피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이 호우피해지역 및 예상지역은 물론 농경지 등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의 우기 전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지난 2020년 여름 대규모 호우피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이 호우피해지역 및 예상지역은 물론 농경지 등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의 우기 전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에산군 제공

[예산]지난 2020년 여름 대규모 호우피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이 호우피해지역 및 예상지역은 물론 농경지 등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의 우기 전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군은 총사업비 364억원을 투입해 개선복구사업 2개소(예산 읍내지구, 은행 소하천)에 대한 개선복구사업을 실시해 왔다.

예산읍내지구는 예산읍 향천리 326번지 일원으로 2020년 호우에 따른 예산시장 침수와 관련해 소하천(향천천)과 지방하천(예산천)에 저류지 조성을 포함한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구간 내 유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홍수 조절지 능력을 향상시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은행 소하천은 대술면 화산리 668-1∼376-2번지 일원에 지난 2020년 호우로 농경지 3.18㏊ 유실 및 침수와 제방 1.477㎞ 유실 피해를 입었으며 소하천 기능을 항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은행천 재해복구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올해 준공 예정으로 재난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개선복구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