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디지털골목식당 청년 IT지원단 발대식 개최

이다온 기자 2023. 3.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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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돕기 위해 '2023년 디지털골목식당 청년 IT지원단' 발대식을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디지털골목식당은 충남대와 협력, 디지털 전환이 어렵고 서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IT지원단 5명을 선발·파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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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 경제전환 지원
23일 2023년 디지털골목식당 청년 IT지원단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유성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돕기 위해 '2023년 디지털골목식당 청년 IT지원단' 발대식을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디지털골목식당은 충남대와 협력, 디지털 전환이 어렵고 서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IT지원단 5명을 선발·파견하는 사업이다. 청년 IT지원단은 점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 등록, 현행화, 온라인 판로 입점, 메뉴판·홍보물 디자인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 점포는 12월까지 디지털 환경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인 미만인 소규모 점포이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청년 IT지원단이 디지털 경제환경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지털골목식당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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