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헌재 결정 존중...관련 논란 마무리되길"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3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으로 개정 법률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교섭단체 간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 국민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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