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대원제약, 코리안투어 시상 후원 협약..'톱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김인오 2023. 3. 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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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대표)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톱10 피니시 부문'을 후원하고,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3일 경기 성남에 있는 KPGA 빌딩에서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톱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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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대원제약(대표)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톱10 피니시 부문'을 후원하고,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3일 경기 성남에 있는 KPGA 빌딩에서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톱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올 시즌부터 '대원제약 콜대원 톱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톱10 피니시'는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으로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친 선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영수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연섭 대원제약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준 KGT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치료제 개발'이라는 사명을 가진 대원제약은 콜대원 에스, 콜대원 포르테 등 파우치 형태의 시럽제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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