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가' 장남, 팔에 아내 얼굴 새겨...아내 관련 타투만 100개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3. 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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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24)이 팔에 아내 니콜라 펠츠(28)의 초상화를 새겼다.

최근 브루클린 베컴은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 (The 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해 아내 니콜라 펠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대가족을 원하는지에 대해 "아내가 원하는 만큼 원한다. 나는 아이를 많이 낳길 원하지만 오로지 그의 선택에 맡기겠다"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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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24)이 팔에 아내 니콜라 펠츠(28)의 초상화를 새겼다.

최근 브루클린 베컴은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 (The 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해 아내 니콜라 펠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브루클린 베컴은 과감하게 상의를 벗고 몸에 있는 문신을 공개했다. 특히 팔에는 니콜라 펠츠의 얼굴이 크게 새겨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총 80에서 100개의 문신을 가지고 있다. 그중 대부분이 니콜라 펠츠에 관한 것"이라 밝혔다. 또한 니콜라 펠츠 얼굴 아래 있는 문구는 결혼식에서 입장할 때 나왔던 노래의 가사라고 부연했다.

진행자 제니퍼 허드슨은 두 사람의 결혼 1주년을 축하하며 니콜라 펠츠의 이름에 대해 물었다. 앞서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의 가족을 존중하기 위해 자신의 성과 니콜라 펠츠의 성을 통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내가 먼저 그렇게 하자고 제안했다. 우리 아이들이 '펠츠-베컴'이란 이름을 가진 채 뛰어다는 것을 보면 너무 귀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대가족을 원하는지에 대해 "아내가 원하는 만큼 원한다. 나는 아이를 많이 낳길 원하지만 오로지 그의 선택에 맡기겠다"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니콜라 펠츠와 자주 다투는지 묻자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는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우리는 유일하게 '온도'를 가지고 싸운다"라며 "니콜라 펠츠는 따뜻한 양말과 잠옷 때로는 내 점퍼를 입고 잠자리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브루클린 베컴은 방송에서 공개한 것 외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니콜라 펠츠에 관한 문신을 공개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가슴에 니콜라 펠츠의 성을 비롯해 결혼 서약문, 아내의 편지, 아내의 눈, 기념일 일기 등을 몸에 새기며 니콜라 펠츠와의 추억을 기록해왔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니퍼 허드슨쇼', 브루클린 베컴 소셜미디어, 니콜라 펠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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