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 26일 개최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6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을 개최한다.

예선을 거친 64명의 참가자(GTOUR 시드권자 6명, 예선 통과자 및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가 결선 1라운드에 출전한다.

1라운드에서는 상위 40명까지 컷 오프 방식으로 결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공동 순위의 경우는 '백 카운트 방식' 적용을 통한 상위자가 2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는 GTOUR 시드권자인 홍현지, 심지연, 한지민, 박단유, 김채원, 김영윤2가 출전한다. 특히 지난 2차 대회에서 홍현지와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심지연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더 글렌 클럽에서 진행되며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를 통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선정한다. 총상금은 7000만 원이다.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SPOTV 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이번 3차 대회 예선 중에는 오는 4월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본선 추천권을 건 선발전도 진행됐다.

서울 골프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GTOUR 3차 온라인 예선 성적 상위자 4명이 참여해 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최종 선발된 1인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 결과는 3차 대회 종료 후 시상식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