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학교 체육관서 폼알데하이드 유출…“접촉 학생들 이상 없어”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3. 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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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23일 오후 1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생물표본용 유독성 화학약품인 폼알데하이드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학생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모두 귀가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풍세면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 보관 중이던 생물표본 유리 용기가 깨지면서 유독물인이 유출됐다.

학생들은 폼알데하이드가 묻은 공에 닿으면서 약품에 노출됐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살균 방부제로 사용되는 폼알데하이드는 노출될 경우 독성과 발암성을 일으킬 수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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