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방송 출연 없이 '엠카' 1위…아이콘 바비·엔믹스 컴백 [Oh!쎈 종합]

[OSEN=유수연 기자] ‘엠카운트다운’ 지민이 트와이스를 꺾고 1위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3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 방탄소년단 지민과 트와이스가 오른 가운데, 지민이 방송 출연 없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MC들은 “이 트로피는 지민씨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 카이, 킹덤, 체리블렛, 크래비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Mnet ‘보이즈 플래닛’ 2차 미션 베네핏을 얻은 연습생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보컬&랩 ‘TOMBOY’ 팀(성한빈, 장하오, 이회택, 박건욱), 보컬&댄스 ‘Love Killa’ 팀(석매튜, 김지웅, 김규빈, 서원), 랩&댄스 ‘LAW’ 팀(한유진, 박한빈, 왕즈하오, 나캠든, 이예담)은 듀얼 포지션 배틀 미션에서 보여줬던 무대들을 다시 한번 선보이며 3팀 3색 연습생들의 매력을 다시금 보여줬다.

또한 아이콘 멤버 바비의 신곡 ‘드라우닝’(Drowning) 무대가 펼쳐졌다. 타이틀곡 ‘드라우닝’은 이성의 매력에 흠뻑 빠진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2년 3개월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재환은 신곡 ‘봄바람’ 무대를 펼쳤다. ‘봄바람’은 봄이 오면 떠오르는 지난 추억과 그로 인해 또다시 깊어지는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봄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에 김재환의 애절한 보컬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엔믹스는 신보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및 선공개곡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두 곡의 무대를 공개했다. 믹스팝에 대중성을 더하며 색다른 모습과 색깔을 펼쳤다.

팬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ROAD TO M COUNTDOWN(로드 투 엠카운트다운)’ 6기 우승 아티스트로 선정된 라필루스(Lapillus)의 무대도 볼 수 있었다.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댄스 팝 ‘그라타타(GRATATA)’로 자유롭고 당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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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