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송혜교에 20년 만에 연락했더니 답장에…

송윤세 기자 2023. 3.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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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송혜교와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프닝에서 김종국이 "요즘 드라마 보면 어른 섹시, 미중년이 대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대표 인물로 꼽았다.

송은이는 "다시 최근에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한 20년 연락 안 하다가 너무 그 드라마 재미있어서 DM보냈는데 같이 밥 먹자고 답장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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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3.03.23.(사진 = KBS 2TV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송혜교와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프닝에서 김종국이 "요즘 드라마 보면 어른 섹시, 미중년이 대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대표 인물로 꼽았다.

이때 정형돈이 "누나, 정말 송혜교씨한테 전화 온 거야?"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다시 최근에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한 20년 연락 안 하다가 너무 그 드라마 재미있어서 DM보냈는데 같이 밥 먹자고 답장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이 "그 정도면 '옥탑방' 한 번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섭외를 위해 너스레를 떨었고, 김숙도 "그래. 언니 절친으로 혜교한테 한마디 해"라고 영상편지까지 쓰라고 떠밀었다.

당황한 송은이는 당황해 "혜, 혜교를?"이라고 말을 더듬다가, 주변의 등쌀에 "혜교야, 옥탑방은 정말 편한 분위기란다. 시간 되면 한 번 나와줘"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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