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TV서 사라진 리춘희…20대 아나운서들에 밀렸나

2023. 3.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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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북한의 강변 아파트까지 김정은으로부터 직접 선물 받았던 리춘희인데, 나이가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리춘희이기에 모습을 감춘 것에 대해서 여러 해석이 조금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1943년생이니까 꽤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항상 1호 발표, 예를 들어 핵 실험 미사일을 발사했다든지 그다음에 중요한 신분의 어떤 변화가 있다든지 예전에 김정일 사망했을 때라든지 이러한 1호 발표는 항상 리춘희의 어떤 담당 몫이었고. 또 얼마 전에는 리춘희가 김정은으로부터 직접 이제 집이라든지 이런 것을 받았다는 게 영상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마 김정은 입장에서는 이제 본인도 아마 세대교체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최근에는 조금 젊은 아나운서들이 이런 발표들을 하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제 일단 나이 문제도 있는 것 같고, 또 김정은 입장에서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왜냐하면 최근에 또 본인의 딸 데리고 나오지 않습니까. 변화를 주기 위한 그런 조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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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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