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양곡법 강행 처리에 "입법 폭력...거부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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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과잉 생산된 쌀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걸 무책임한 입법 폭력으로 규정하고 맹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23일) 양곡관리법 통과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여당을 할 때는 하지 않던 것을 지금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통과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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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과잉 생산된 쌀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걸 무책임한 입법 폭력으로 규정하고 맹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23일) 양곡관리법 통과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여당을 할 때는 하지 않던 것을 지금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통과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본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양곡관리법이 시장원리에 반할 뿐 아니라, 식량 안보를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게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강력하게 건의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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