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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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입주기업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디지털전환은 기업 입장에서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각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전환 비율을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며 "기업들의 디지털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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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입주기업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1단계로 전문 컨설턴트의 점검과 진단 후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전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단계에 접어들면 컨설팅 평가를 거쳐 디지털전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이 높은 5개사를 선정해 공급기업과 함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단계 컨설팅 사업은 기업 자부담 없이 진행하고 2단계 디지털전환 시스템 구축 사업은 1개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대신 기업은 경자청 지원 예산의 10%를 자부담 해야 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직접적인 지원 사업과 함께 디지털전환 플랫폼을 구축해 각종 지원 정책과 정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디지털전환은 기업 입장에서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각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전환 비율을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며 “기업들의 디지털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는 1900여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정부의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200여개 정도이며 그나마 대부분 기초 수준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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