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레고랜드 동절기 휴장 마치고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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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새로운 2023시즌 시작을 기념하여 23일 미디어 행사를 가졌습니다.
레고랜드는 동절기 휴장기간을 이용해 놀이기구 점검과 보수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4일 재개장합니다.
이순규 춘천 레고랜드 사장은 "레고랜드는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개장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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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새로운 2023시즌 시작을 기념하여 23일 미디어 행사를 가졌습니다.
레고랜드는 동절기 휴장기간을 이용해 놀이기구 점검과 보수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4일 재개장합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인 7월에는 피서객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합니다. 또 파크 내 식당에서는 한식 등 28가지 음식을 추가로 선보여 한국 입맛에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올해 시즌 일일 이용권과 연간 이용권 가격을 동결하고, 계절별로 원하는 시기에 방문하도록 하는 새로운 시즌 패스도 판매합니다.
이밖에 이용이 저조했던 셔틀버스를 테마파크 내부에서 10분 간격으로, 춘천역 ITX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45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한편, 레고랜드는 장난감 레고를 테마로 하는 글로벌 테마파크입니다.
지난 1968년 덴마크 빌룬트에서 첫 레고랜드 파크를 선보인 이후 영국 윈저, 독일 군츠부르크,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뉴욕,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일본 나고야 등에서 운영 중이며 춘천에는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계 10번째로 개장했습니다.
하지만 개장 이후 놀이기구가 5차례 이상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이 이어졌습니다. 또 연간이용권을 판매했지만 휴장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주차요금도 하루 요금 기준 1만8000원을 부과, 값비싼 주차장을 피해 테마파크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는 부작용이 이어지면서 개장한 지 2개월 만에 시간제로 변경, 요금을 낮추기도 했습니다.
이순규 춘천 레고랜드 사장은 “레고랜드는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개장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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