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임종식 경북교육감 구속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교육청 전·현직 간부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교육청 전·현직 간부 등 3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북경찰청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임 교육감 등은 이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교육청 전·현직 간부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임 교육감 등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교육 공무원을 동원해 교육감 선거 운동을 하고 당선 직후에는 직무와 관련해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교육청 전·현직 간부 등 3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북경찰청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임 교육감 등은 이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업계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해온 경북경찰청은 구속영장 기각에 따라 추가 수사를 이어갈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지 검토하고 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지금 뭘 본거야?"...어린이대공원 탈출 얼룩말 포획 현장
- “꼼수 부렸지만 법은 유효”…헌재, 국힘 ‘검수완박법’ 무효확인 기각(종합)
- 계좌번호 공개한 정유라…"엄마 재수술, 도와달라"
- WBC 주역 오타니, 마이너리그 등판으로 MLB 개막 대비
- “평생을 후회 속에서 살길”…서울대에 ‘정순신 아들 비판’ 대자보
- 美 은행위기 피해 한국 등 아시아로 눈돌리는 투자자들
- 롯데 서준원, 미성년자 약취·유인 입건 후 방출...프로야구 또 악재
- “아이폰인 줄 알았는데” 갤럭시 사진 보고 놀란 이유 [하이니티]
- "잘못했어요" 애원했는데..유산하자 숨질 때까지 학대한 계모
- ‘마약 상습투약’ 유아인, 소환 조사 연기…경찰 “향후 출석일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