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라이징스타' 부산체고 박태산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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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부산체육고등학교 박태산(1학년·사진)이 고교 데뷔 무대인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트웰터급인 박태산은 고교 진학 후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2, 3학년 선수들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박태산은 중학교 시절부터 제50회·제51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2021년·2022년 전국대회 전관왕 등 두각을 나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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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40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토너먼트로 열리는 매해 첫 대회로서 한해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라이트웰터급인 박태산은 고교 진학 후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2, 3학년 선수들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가오는 전국체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박태산은 중학교 시절부터 제50회·제51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2021년·2022년 전국대회 전관왕 등 두각을 나타내왔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복싱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훈련에 누구보다 성실히 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체고와 시교육청, 부산시복싱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박태산은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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