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선발 오디션 사실상 종료, 강효종 개막 로테이션 합류[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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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막바지 보여준 잠재력을 올해 캠프와 시범경기까지 고스란히 이어갔다.
LG 5선발 오디션의 승자는 오른손 영건 강효종(21)이다.
강효종은 23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4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3안타 4사구 2개 3탈삼진 1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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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종은 23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4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3안타 4사구 2개 3탈삼진 1실점했다. 속구 최고구속 150㎞를 찍었는데 속구 만큼이나 변화구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빠르고 크게 떨어지는 커브로 꾸준히 범타를 유도하면서 다채로운 볼배합을 선보였다.
3회말 박경수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실점했지만 4회말 2사만루에서도 커브를 결정구 삼아 추가실점을 피했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전 포함 7이닝 1실점.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29다.
투구 내용만 봐도 선발진에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속구, 슬라이더, 커브의 구위부터 최상급이다. 트래킹 데이터상으로 에이스 켈리보다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단점으로 꼽힌 제구도 안정되고 있다. 지난해 김경태 코치와 투구폼을 수정한 게 구위와 제구를 모두 잡는 최상의 결과를 낳았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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