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 7년 만에 내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유명한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리베라 소년합창단(사진)은 다음달 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뒤 8일 익산예술의전당,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11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만난다.
공연에서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이들의 대표곡 '상투스'와 '리베라' '거룩하신 성체', 무라마쓰 다카쓰구의 '저 멀리' 등 다채로운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유명한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리베라 소년합창단(사진)은 다음달 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뒤 8일 익산예술의전당,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11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만난다.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런던 남부에 있는 세인트 필립스 교회 성가대에서 출발해 1999년 종교 단체·음악학교 영향에서 벗어난 합창단으로 재창단하면서 외연을 확장했다. 이때 붙여진 이름이 라틴어로 자유를 뜻하는 ‘리베라(Libera)’다.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특정 음악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종교 음악부터 클래식,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한다.
이번 무대는 2021년 합창단의 창시자 로버트 프라이즈만이 별세한 이후 처음으로 올리는 해외 공연이다. 공연에서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이들의 대표곡 ‘상투스’와 ‘리베라’ ‘거룩하신 성체’, 무라마쓰 다카쓰구의 ‘저 멀리’ 등 다채로운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리베라 소년합창단 단원을 지낸 작곡가 조슈아 마딘의 ‘등대’도 초연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젠 일본이 베낀다…"불닭볶음면 모방으로 한국에 복수"
- "맛이 왜 이래?" 마시던 음료 분석했더니…제초제 성분 검출
- 콘돔 팔아 1조 번 '이 회사'…개미들 우르르 몰려들었다
- "너희들은 뭐하러 있냐" 전화로 폭언…악성 민원인의 최후
- "한국서 사 먹는 제스프리 키위가 더 맛있다"…몰랐던 사실
- 신동엽, AV배우 만났다가…'동물농장' 이어 '놀토'까지 하차 요구
- '백상' 미리보기, '더글로리' 송혜교 오고 '재벌집' 송중기 제외
- 서세원 유가족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 납득할 수 없다"
- "임창정 부부, 주가 조작 일당 '1조 파티' 참석했다"
-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검찰 송치…입국 한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