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종료...후속 훈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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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부활한 대규모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FS'가 11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했습니다.
한미는 FS와 병행해 20여 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과거 '독수리훈련' 이상 수준으로 시행했는데, 이에 대해 북한이 2~3일에 한 번꼴로 연쇄 도발을 하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FS는 끝났지만, 쌍룡훈련 등 미국 전략 자산이 전개하는 연합야외기동훈련 등이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계획인 만큼, 북한의 무력시위성 도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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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부활한 대규모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FS'가 11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 시나리오를 적용한 이번 연습은 지난 13일부터 오늘(23일)까지 11일 동안 주·야간 24시간 연속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는 FS와 병행해 20여 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과거 '독수리훈련' 이상 수준으로 시행했는데, 이에 대해 북한이 2~3일에 한 번꼴로 연쇄 도발을 하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FS는 끝났지만, 쌍룡훈련 등 미국 전략 자산이 전개하는 연합야외기동훈련 등이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계획인 만큼, 북한의 무력시위성 도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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